[문정희 칼럼] 당신이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것은



삶은 결핍과 노동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와 자주 굴욕을 강요했다. 그것들이 무참한 착고(着庫)로 나를 묶는 동안 젊음이 쉴 새 없이 부스러져 나갔다. 나는 죽는 것보다 늙는 것이 더 두렵고 싫었다. 어떤 부류와 어떤 권력보다 오직 문학의 족속이고 싶었다. 시인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시인, 화가 아니면 어떤 것도 아닌 치열함이 전부인 그림쟁이, 그런 예술가를 나는 사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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