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강우일 칼럼] 생태인지 감수성



성서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친 유일한 기도문 중간에 “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”라며 청원하는 표현이 있다. 우리나라에서는 ‘양식’이라고 번역하여 기도하고 있지만, 원문은 ‘빵’이다. 소나 말 같은 가축은 곡식농사를 짓기 위한 노동의 조력자이지 인간의 먹잇감이 아니었다. 그런데 인류는 고기맛을 알기 시작하면서 차츰 가축을 노동의 조력자가 아닌 먹잇감으로 키우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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